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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지수 업~되는 부부 올림픽?



올림픽으로 온 나라가 들썩이고 있다. 유도의 최민호가 내리 한 판으로 금메달을 목에 걸더니, 다음 날엔 박태환이 한국 최초의 수영 금메달을 땄다. 곧이어 태극 여궁사들의 올림픽 6회 연속 단체전 금메달의 낭보도 찾아왔다. 자신이 스포츠에 관심 없다는 이유로 지금까지 남편 혼자 외롭게 운동을 하거나 경기를 관전하게 했던 부부라면, 이번 기회를 빌어 남편의 스포츠 파트너가 돼 주는 건 어떨까? 금메달을 기원하며 응원할 때처럼 이심전심으로!

정리/ 젝시인러브


 같은 운동을 시작하자
아침이나 저녁 하루 한 시간씩 남편과 함께 운동을 시작하자. 헬스, 수영, 스쿼시, 축구 등 뭐든 좋다. 규칙적인 운동이 건강에 도움될 뿐 아니라 자칫 부족해질 수 있는 부부 사이에 대화 창구 역할도 톡톡히 한다. 공동의 관심사가 생긴데다 부부가 함께하는 시간도 많아져 시들해졌던 부부 사이에 탄력이 생기는 것.
 대화 Love Point
작심삼일이 걱정된다면 이웃집 부부나 회사 동료 부부 등 다른 커플과 함께 시작하는 것도 방법. 서로 격려하고 열심히 운동하면서 부부 사랑을 키워나갈 수 있다. 또한 부부 사랑법 등의 유익한 정보까지 교환한다면 금상첨화. 운동에 빠지는 부부에게 벌금, 세차, 청소 등의 벌칙을 정한다면 중도하차를 예방할 수 있다.

 공동의 목표를 정하자
운동을 하면서 공동의 목표를 정하자. 부부간의 진정한 파트너십이 생기면서 훨씬 더 열심히 운동하게 된다. ’사랑은 마주 보는 게 아니라 한 곳을 바라보는 것이다.’ 라는 말도 있지 않은가? 올림픽에 금메달이라는 목표가 있는 것처럼 말이다. 다이어트, 체력 향상, 몸매 만들기 등 뭐든 좋다. 목표를 정하자.
 시너지 Love Point

경쟁 뒤에는 반드시 보상도 따라야 한다. 용돈 인상, 가사 분담률 증가, 풍부한 사랑 표현 등이면 충분하지 않을까? 금메달이 단순히 금으로 도금한 메달의 의미를 뛰어넘는 가치가 있듯, 부부가 함께 운동을 시작해 목표한 바를 이루고 나면 커다란 시너지 효과가 생길 것이다. 부부 사랑이 축이 되어 경제, 육아, 고부갈등 등 모든 집안 문제가 싹~

 선의의 경쟁을 하자
파트너란 항상 격려만 하는 것이 아니라 경쟁도 해야 서로 발전이 가능하다. 스포츠를 통해 남편과 경쟁, 대립, 협동하면서 부부 애정을 키워 보아라. 작은 의견 대립이 있을 땐 운동 경기로 승부를 가려보는 건 어떨까? 바가지 긁을 일이 있을 때도 운동을 벌칙 수단으로 이용할 수 있다.
 갈등 해소 Love Point

남편이 술에 취해 귀가라면 쉬지 않고 자유형 10바퀴, 런닝머신 1시간 등으로 벌칙을 주는 것이다. 경기 후 패자는 패배에 깨끗이 승복하고 승자의 의견에 무조건 따라야 한다. 남녀 대결이라 남편이 훨씬 유리하겠지만 장치를 만들면 된다. 스쿼시의 경우 왼손으로 플레이 한다거나 수영의 경우 아내가 25미터 앞서서 출발하는 식으로 말이다.

 운동 경기를 함께 관람하자
필드에 나가서 직접 뛰면서 함께 운동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것보다 더 먼저 할 일이 있다. 남편이 운동 경기 중계를 지켜볼 때 옆에서 함께 봐주는 것이다. 어려운 경기 규칙에 대해 물어보기도 하고 유명한 선수의 히스토리에 대해 얘기 나누어 보아라. 경기 관람하는 것만으로도 부부가 한 마음이 될 수 있다.
 이해 Love Point

스포츠라면 질색하던 아내가 갑자기 경기 규칙에 대해 물어보면 남편은 귀찮아 할 수 있다. 경기에 빠져 성의 없이 대답하더라도 화 내거나 토라지지 말고 옆에서 경기를 함께 봐야 한다. 그냥 멀뚱멀뚱 보는 건 의미가 없다. 남편과 함께 정말 신나 하고 안타까워 하면서 봐야 효과 만점! 경기가 끝나면 남편은 아내에게 관전평을 줄줄이 늘어놓을텐데 이것은 아내를 향해 마음을 열었다는 증거. 스포츠가 부부 사이 마음의 빗장마저 열었다 닫았다 할 수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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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안일에 손 까딱 않는 남편, 어쩌죠?



결혼 전엔 별도 달도 따다 줄 것 같던 남자. 손에 물 안 묻히게 해주겠다고 큰 소리 치던 남자. 말만이라도 고맙다고 그 사랑을 받아들였던 여자. 그러나 결혼하고 난 뒤 돌변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죠. 여기 마치 몸종이라도 부리듯 하나부터 열까지 모두 해달라는 남편 때문에 고민인 새내기 주부가 있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정리/ 젝시인러브

 

제목 : 제 얘기 좀 들어보세요.

 

전 결혼 1년차 되는 아직은 새내기 주부입니다. 결혼 전 제 남편은 정말 제 말이라면 하늘의 별이라도 가져올 그런 사람이었어요. 그래서 전 그 남자와 결혼을 결심했죠. 근데 결혼하고 보니까 말이죠. 기가 막혀서~ 물 떠와라, 재떨이 가져와라, 담배 좀 사다 줘라, 신문 좀 집어줘라 그러는 거예요. 오늘은 아침에 밥을 먹으면서 다림질을 하고 있는 저를 부르더라구요, 그러더니 싱크대 위에 있는 물을 달라고 하는 거예요. 내참 기가 막혀서~ 내가 자기 노옌가? 아님 종이야? 대체 날 뭘로 보는 거야? 말도 안 나와요! 다른 남자들도 이런가요? 아님 이 남자만 유별난 건가요? 제 친구들 얘기 들어보면 가사일 분담하는 남편도 많다고 하는데 말이죠. 제 남편 버릇 어떡해 고치면 좋을까요?


 Re : 결혼1년차
함께 해야 하는 일이라는 걸 인식시켜주세요~ 아마도 습관들이기 나름인 거 같아요. 결혼하고 얼마 동안은 자기도 편하고 싶었는지 전혀 잘 안도와 주더라구요. 무엇보다 가사노동이 서로의 일이 아니라 당연히 제가 해야 되는 것인냥, 그래서 분담했죠. 서로의 일이란 걸 충분히 알려주세요. 가사노동 해 보면 힘들다는거 알거든요.

 Re : 경험자
조금씩 고쳐보세요~ 감정적으로 바꾸려면 두 분의 사랑에 좋지 않는 영향만 줄 뿐만 아니라 도와주지도 않습니다. 현명한 지혜로 남편을 가사에 조금씩 도와 줄 수 있도록 여러가지 궁리를 해 보세요. 다소 어리광이나 몸을 핑겨삼은 거짓말도 좋고요. 서로의 환경이 다른 곳에서 자라 한 시점으로 형성되기에는 오랜 시간이 걸린다는 거 잊지 마세요.

 

인내와 사랑으로 변화시키자!

인내와 사랑으로 변화시키자! 남녀평등을 부르짖어도 아직 우리네 생활 속속들이 파헤쳐보면 유교사상이 아직도 깊이 뿌리내려 있다. 물론 많이 평등해진 건 사실이다.
가깝게 우리 어머니 세대만 해도 남자가 집안일(특히 자신의 귀한 아들이)하는 걸 마땅치 않은 시각으로 바라본다. 이런 어머니의 보호 아래서 자란 남자들은 가사노동은 당연히 여자의 몫이라 생각하게 된다. 그렇게 보고 배웠으니까 말이다.

또 하나 중요한 점이 있다면 남자들은 가사일을 어떻게 하는지 모른다는 것이다. 자라오면서 한 번도 가사일을 어떻게 하는 거라고 가르쳐주는 사람도 없었을 뿐더러 분위기조차 조성되지 않았기 때문에 가사일에 대해 모르는 경우가 많다.

자신의 아내나 어머니가 가사일로 힘들어 하는 모습을 보면서도 어떻게 도와야 할지, 어떻게 해줘야 할지 감을 잡지 못한다. 하지만 남녀가 공동으로 가사를 분담하고 이런 모습을 당연하게 받아들이게 될 때까지는 보다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이런 뿌리 깊은 관습에 저도 모르게 익숙해진 남편을 하루아침에 고치겠다는 생각은 미리 버려야 한다. 한국인의 특질은 은근과 끈기를 가지고 서서히 바꿔야 할 것이다.

그럼 남편을 가사에 끌어들일 때 꼭, 지켜야 할 것들은 어떤 것이 있을까?

첫째, 화부터 내지 말 것!
둘째, 남들이나 부모님들 앞에서 험담하지 말고 오히려 칭찬할 것!
셋째, 애교를 부려 작은 일부터 시작할 것!
넷째, 양말 하나를 빨더라도 크게 기뻐하고 좋아할 것!
다섯째, 가사분담에 대해 논리적으로 설명하려 들지 말 것!
여섯째, 옆집, 앞집 남자와 비교하지 말 것!
일곱째, 아이에게도 평등하게 가사분담을 시킬 것!
여덟째, 그릇이나 빨래를 망쳐도 절대 나무라지 말 것!
아홉째, 한 번에 너무 많은 기대는 하지 말 것!


그이를 달달 볶아 억지로 가사일을 돕게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애교를 부리거나 그가 자연스럽게 가사 활동을 도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야 한다. 몸이 아파 꼼짝 없이 누워있어야 한다거나 팔을 삐었다, 이런 극약처방을 써보는 건 어떨까? 물론 남편이 가사일을 할 때 옆에서 잔소리를 해서는 절대 안 된다. 조금씩 가사일을 하다 보면 남편도 가사일이 얼마나 힘든지, 때로는 얼마나 재미있는지 느끼게 될 것이다. 이렇게 스스로 느끼고 스스로 가사일에 동참하도록 분위기를 만들어주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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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 식구, 너무 가까워도 문제?


 

친정 식구와 너무 가깝게 지내면 남편이 짜증을 내고, 그렇다고 멀리 할 수도 없다. 친정 식구와 적당하게 잘 지내는 방법, 뭐 없을까?


정리/ 젝시인러브

 

SOS~ 처형이 너무 자주 집에 와서 불편합니다

누구에게도 말도 못하고, 속 좁은 남자라고 할까 봐 망설이다 글을 올립니다.
제가 퇴근해서 들어가면 항상 처형과 처형네 아이가 진을 치고 있습니다. 집에서 걸어서 10분 거리에 있거든요. 처형네가. 처형이라는 존재가 그리 편하지 않은 게 남자들 아닙니까? 아내야 피붙이니까 불편할 것이 없겠지만. 낮잠이라도 자려고 하면 갑자기 처형과 아이들이 들이닥쳐서 주말엔 낮잠도 못잡니다. 언제 처형이 올 지 몰라서 집에서 옷도 편하게 못 입고 살고요. 

그래서 어느날 집 사람에게 말을 했죠. 처형이 너무 자주 와서 불편하다구. 그랬더니 아내가 어찌나 화를 내는지. 자기는 시댁에 가서 잠도 자고 오고, 사람들 뒤치닥거리를 하고 하는데 왜 우리 식구를 불편해 하냐며 난리였어요. 결국 부부싸움까지 했죠.
거의 매일 오다시피 하는 처가댁 식구 어떻게 하면 될까요? 아니 그 전에 제가 정상인지, 울 집 사람이 정상인지도 의견 주세요. 답답합니다. 제가 속이 좁은 사람인건지...


 아내에게. 친정식구와 가장 아름다운 미적 거리를 유지하라!
어차피 결혼생활이란 조금씩 양보를 하지 않으면 함께 사는 것이 행복하지 않다. 시댁도 마찬가지도 친정도 항상 그들이 가장 아름답게 보이는 미적 거리가 있는 법이다. 미적 거리를 잃어버리면 관계는 트러블이 양산될 수 밖에 없다. 지나치게 친정과 가깝게 지내는 것은 아닌지 살피는 지혜가 필요하다.

남편에게 .양가를 공정하게 대하라!
사람마다 다 자기 입장이 있는 법. 여자의 입장에서는 그럴 수도 있다며 여자들이 얼마나 시댁 때문에 스트레스를 참고 사는 지 아느냐고 말하고 싶을 것이다. 아내는 시댁 사람들이 불편하고 남편은 처가 사람들이 불편하다. 결국 이런 얘기가 나왔을 때 싸우지 않기 위해서는 양쪽을 공정하게 대하는 것밖에 방법이 없다. 한쪽이 희생한다고 생각하고 있다면 싸움이 날 가능성은 점점 커진다. 

 아내에게. 약간 시댁에 더 신경을 써라
친정 집과의 관계 때문에 문제가 발생하는 것은 전적으로 아내의 몫으로 돌아가는 법. 아무리 부정을 하려고 해도 여자는 친정을 벗어나 시댁으로 소속이 바뀐 것이기 때문에 시댁에 좀더 신경을 쓸 필요가 있다. 어버이날 친정 부모의 선물을 뭘 살까 고민하는 말을 하기 전에 먼저 시어른들의 선물을 뭘 선물할까를 고민하고 남편에게 얘기를 한다면 트러블은 줄어들 것이다. 약간 신경을 더 쓰는 것을 억울해 하지 말자. 현재 제도를 인정하는 것이라 생각하지 말고 현 제도를 잘 활용하는 것이라 마음 먹자.

 아내에게. 친정이 더 가깝다면 더욱 신경을 써야 한다
친정 부모, 친정 언니와 가깝게 살면 이모저모 도움이 많이 된다. 반대 입장인 남편은 혹 시댁에서 이 사실을 알면 처가 입김에 좌지우지 되는 줏대 없는 아들로 비칠까 봐 필요이상으로 예민하게 반응할 수 있다. 가깝게 살면 굳이 낮에 일어났던 일을 퇴근하고 돌아온 남편에게 미주알고주알 얘기를 해서 처가 사람들에 대한 부담감을 줄 필요 없다. 말을 조심해서 일단 친정 식구들과 너무 가까운 티를 내지 않도록.

 모두에게. 내 가정의 프라이버시를 확실하게 하라!
친정집과 가까워지면 남편이 스트레스를 받지만 거꾸로 아내 자신도 은근한 스트레스를 받을 수 있다. 친정 식구와 관계를 떠나 한 가정으로서 프라이버시를 침해 받고 싶지 않을 때가 있는데 이것도 모르고 시도 때도 없이 친정식구들이 집을 드나들 수 있다. 이때는 친정식구들에게 자신의 가정의 룰을 살짝 얘기를 해서 그 시간은 보호를 받는 것이 좋다.
"일요일 오전은 우리 가족이 가족 회의를 하는 시간이라 아무에게도 방해를 받고 싶지 않다"라고 말을 하든가, 아니면 "요즘 남편이 몹시 예민해져 퇴근 후 푹 쉬고 싶어해~"라고 말을 하는 것도 한 방법. 설득력 있는 이유를 붙인다면 프라이버시를 지키면서 관계도 나빠지지 않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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